저희 센터에서는 1월 장보고 요리조리 활동으로 설날을 맞아 '팽이버섯전'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.
요리활동을 하기 전 사전활동으로 이용인들과 마트로 이동해 팽이버섯전 재료를 구입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는데, 2025년 부터는 새로운 마트를 방문하여 진행하였습니다.
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금새 요리재료를 찾는 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, 요리재료를 찾은 후에는 카트에 담아 계산하는 활동에 참여해 보았습니다.
오후에는 오전에 구입한 요리재료인 팽이버섯, 맛살, 고추 등을 안전칼로 자른 후 전기팬을 이용해 전을 만드는 활동을 하였는데, 고추와 양파를 자를 때 눈물(?)을 조금 보이기도 하였지만 전을 익힐 때 나는 맛있는 냄새에 빨리 먹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기대감을 나타내는 모습을 보엿습니다.
전은 역시 따뜻할 때 먹어야 가장 맛있죠!! 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  기다리지 않고, 전이 완성되는 대로 바로 간식으로 제공하니 평소보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